'코첼라 입성' 더로즈, 'BYOB' 뜬다…국내 웹예능 첫 출연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밴드 '더로즈(The Rose)'가 글로벌 K-푸드 토크쇼 'BYOB'를 찾는다.

17일 유튜브 채널 '존맛(JohnMaat)'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더로즈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웹 예능 'BYOB'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더로즈는 한국 밴드 최초로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입성했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듀얼(DUAL)'로 한국 밴드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83위를 기록했다.

더로즈는 'BYOB'로 국내 웹 예능에 처음 출연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김우성을 비롯해 네 멤버 모두가 수준급의 영어를 구사한다. 이들은 2MC 박준형, 브라이언과 함께 고품격 영어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BYOB'는 박준형, 브라이언이 K-포차의 주인이 되어 게스트를 초대, 포장마차 요리를 즐기며 영어로 취중 진담을 나누는 글로벌 K-푸드 토크쇼다.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과 '웃음 보장' 토크, 스트레스를 날리는 강력한 매운맛의 K-푸드를 체험하는 스페셜 코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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