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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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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가 '사생활 문제'를 일으킨 전 멤버 승한의 합류 여부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온라인에 확인되지 않은 악성 루머가 퍼지자 소속사가 법적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협박, 명예 훼손, 모욕 등이 포함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수집하고 있으며, 특정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당사자들을 집중적으로 고소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즈 멤버들의 지인임을 사칭하며 허위 사실을 작성한 누리꾼, 불법 행위 사실이 확인된 누리꾼 등은 죄명이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

SM은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인격 모독 및 명예 훼손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루머를 유포하는 것,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 편집해 악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런 행위에 있어 합의나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SM은 강조했다.

SM은 이와 함께 승한 관련 악플에도 법적대응하고 있다. 승한은 라이즈에서 탈퇴했으나 여전히 SM 소속이다.

SM은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1주년을 넘긴 라이즈는 애초 7인조로 출발했다. 하지만 승한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그는 활동을 중단했고 라이즈는 6인조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 SM은 지난 11일 승한이 팀에 복귀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팬덤 '브리즈'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결국 승한은 "제가 팀에서 나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탈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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