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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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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최양락이 이홍렬과의 일화를 전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구두 따귀 사건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양락은 이홍렬을 향해 "젊었을 때는 왜 이렇게 못됐었냐?"고 따졌다. "사람들 많은 데서 구두짝으로 내 따귀를 때렸다"고 폭로했다.

최양락은 "솔직한 얘기로 천하의 못된 놈이었잖아. 아주 성질이 개떡 같아서 내가 아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홍렬은 "너 있잖아. 나 없는 데서는 그 얘기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네가 언제 나가서 그 얘기를 했는데 기사가 났다. 근데 뭐라고 났냐면 '이홍렬이 구두 뒷발로 때렸대. 자꾸자꾸 살이 붙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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