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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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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팀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의 두번째 콘셉트 '나이트(KNIGHT)' 버전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 첫 번째 콘셉트 '엔젤(ANGEL)'과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백마 탄 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이트'는 나의 세상이 되어준 너만큼은 꼭 지키겠다는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백마를 바이크로 연출해 팀의 강점으로 꼽히는 컨셉추얼하고 포토제닉한 면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눈빛은 강렬하다. 바이크에 달린 베일과 부케 백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콘셉트 클립에는 휘날리는 머리카락, 바이크에 시동을 거는 장면, 일렁이는 연기 등 역동적인 액팅을 담아 너에게 가는 모습을 한층 명확히 드러낸다.

내달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았다. 누구나 공감할 보편적 주제인 사랑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트렌디한 음악과 흔치 않은 표현법을 얹어 유일무이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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