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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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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K팝 스타들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모인다.
24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그룹 (여자)아이들과 클라씨, 가수 우기은, 래퍼 이영지는 내달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
(여자)아이들은 '톰보이' '누드' '퀸카' '슈퍼 레이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클락션' 등의 히트곡을 냈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담은 메시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영지는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중저음 보이스에 특유의 개성이 살아 있는 래핑이 돋보인다. 올해 '스몰 걸'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클라씨는 2022년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셧다운'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내달 2년 1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는 지난 4월 발표한 솔로 미니 앨범 'YUQ1'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빼어난 작사·작곡 실력이 강점이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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