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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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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19.99'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4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발매된 '19.99'가 지난 16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YG PLUS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1년 반 만에 첫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배출했다.
'19.99'는 스무 살을 앞둔 나를 표현한 앨범이다.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막내 운학을 비롯해 20대에 들어선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수장인 지코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비롯해 선공개된 '부모님 관람불가', '돌멩이', '스물', '콜 미(Call Me)' 등이 수록됐다. 멤버들의 대화를 라디오 방송으로 표현한 '스킷'도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9월28일자) 40위를 기록했다. 미니 1집 '와이(Why)와 미니 2집 '하우(How)'의 '빌보드 200' 진입 성적 대비 각각 122계단, 53계단 상승한 순위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 1(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개최하고 총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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