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日 인기 증명 계속…오늘 NHK 음방 '베뉴 101' 출격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NHK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6일 일본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베뉴 101(Venue 101)'에 나온다.

일본 두 번째 EP '얼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 무대를 선사한다. 인터뷰 코너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얼라이브'는 일본 오리콘에서 연일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브를 향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애플 뮤직 재팬과 아이튠즈 재팬에서 '톱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앨범' 차트에 랭크됐다. 지난 9월 4~5일엔 일본 도쿄돔(Toky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총 9만5000명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월드 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영상화한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IVE THE 1ST WORLD TOUR IN CINEMA)'가 현재 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