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세월 흘러도 미녀…"사랑해요"[★핫픽]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현정(53)이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고현정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일 좋아하는 봉골래. 즐거운 나미브 촬영장.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빨간 니트를 입은 채 머리를 만졌다. 촬영 현장에서 먹은 봉골레 파스타도 공개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방송된다.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렸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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