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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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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최소한의 선의'가 토리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싸이더스Origin은 이 영화가 다음 달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제42회 토리노영화제 국제장편경쟁 부문에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을 겪는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학생 '유미'가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희연을, 최수인이 유미를 연기했다. '흐르다'(2023) 등을 만든 김현정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다음 달 24일 토리노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김 감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토리노영화제는 다음 달 22~30일 열린다. '최소한의 선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30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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