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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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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웅인이 둘째 딸 정소윤 양의 서울예술고등학교 합격 소식에 기뻐했다.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웅인은 휴대폰으로 소윤 양의 서울예고 합격을 확인한 후 기쁨을 표출했다.
지휘자 금난새, 피아니스트 조성진, 가수 송창식 등이 서울예고 출신이다.
정웅인은 2006년 비연예인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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