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딸 출산 후 15㎏ 감량…"20㎏ 남았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수홍(54)의 아내 김다예(31)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박수홍과 김다예가 운영 중인 딸 전복이(태명)의 인스타그램에는 "전복이 엄마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다예는 머리를 묶은 채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김다예는 "애 낳자마자 15㎏ 빠졌는데요. 아직 20㎏ 남았어요"라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지난 9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51㎏에서 우리 스타트했지 않냐"고 말했다. 김다예는 "결혼식 할 때 그 정도 됐지"라고 떠올렸다. 시험관을 하며 호르몬 주사로 인해 앞자리가 6으로 바뀌고, 임신하고 70㎏대가 됐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박수홍 부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 중이다. 갓 태어난 딸 사진도 공개했다. 신생아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숱이 많아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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