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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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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존박이 11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낸다.
30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PSST!'를 발매한다.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집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첫 정규다.
'PSST!'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생각과 비밀, 감정을 조용히 드러내는 순간을 뜻한다.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속삭일 때 나는 소리다.
존박은 "이 곡들을 통해 숨겨왔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여러분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꿈처럼'은 다채로운 연주와 복고풍 분위기의 사운드, 그 위로 얹어진 동료 뮤지션 곽진언의 따뜻한 한글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공연장에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업한 R&B / 솔 트랙이다.
앞서 선공개한 첫 번째 트랙 '블러프(BLUFF)'는 재즈 팝이다. 프로듀서 홍소진의 즐겁고 자유로운 피아노 연주 위로 얹어지는 드라마의 에피소드 같은 가사의 아이러니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지난 여름 발표한 첫 번째 선공개 트랙 '비스타(VISTA)(feat. 개코·따마(THAMA))',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와 '스킷(Skit)'(Today's Forecst)', '스터터(STUTTER)(feat. Stella Jang)', '올 아이 원트(ALL I WANT)', '같은 마음 다른 시간', '섬바디 베터(SOMEBODY BETTER)', '유 워 더 원(YOU WERE THE ONE)', '실버라인(SILVERLINE)'까지 총 11개의 트랙이 실렸다.
모든 트랙은 프로듀서 겸 세션으로 활동 중인 홍소진, 김동민이 작업했다. 재즈와 솔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뮤직팜은 "또한 따뜻한 소리의 질감과 편안한 톤의 사운드에는 오랜 시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존박의 바램과 오랫동안 쌓아둔 음악적 고백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엠넷 '슈퍼스타K2'(2010) 준우승자인 존박은 2012년 2월 EP앨범 '노크(Knock)'로 데뷔했다. 중저음 톤이 인상적이다. '네 생각', '폴링(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을 불렀다.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함께 출연한 엠넷 '방송의 적'(2013)에서 예능 감각을 뽐내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30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PSST!'를 발매한다.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집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첫 정규다.
'PSST!'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생각과 비밀, 감정을 조용히 드러내는 순간을 뜻한다.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속삭일 때 나는 소리다.
존박은 "이 곡들을 통해 숨겨왔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여러분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꿈처럼'은 다채로운 연주와 복고풍 분위기의 사운드, 그 위로 얹어진 동료 뮤지션 곽진언의 따뜻한 한글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공연장에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업한 R&B / 솔 트랙이다.
앞서 선공개한 첫 번째 트랙 '블러프(BLUFF)'는 재즈 팝이다. 프로듀서 홍소진의 즐겁고 자유로운 피아노 연주 위로 얹어지는 드라마의 에피소드 같은 가사의 아이러니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지난 여름 발표한 첫 번째 선공개 트랙 '비스타(VISTA)(feat. 개코·따마(THAMA))',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와 '스킷(Skit)'(Today's Forecst)', '스터터(STUTTER)(feat. Stella Jang)', '올 아이 원트(ALL I WANT)', '같은 마음 다른 시간', '섬바디 베터(SOMEBODY BETTER)', '유 워 더 원(YOU WERE THE ONE)', '실버라인(SILVERLINE)'까지 총 11개의 트랙이 실렸다.
모든 트랙은 프로듀서 겸 세션으로 활동 중인 홍소진, 김동민이 작업했다. 재즈와 솔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뮤직팜은 "또한 따뜻한 소리의 질감과 편안한 톤의 사운드에는 오랜 시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존박의 바램과 오랫동안 쌓아둔 음악적 고백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엠넷 '슈퍼스타K2'(2010) 준우승자인 존박은 2012년 2월 EP앨범 '노크(Knock)'로 데뷔했다. 중저음 톤이 인상적이다. '네 생각', '폴링(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을 불렀다.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함께 출연한 엠넷 '방송의 적'(2013)에서 예능 감각을 뽐내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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