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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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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LA)를 자신들의 테마로 물들인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아메리카는 LA 도심과 명소들을 세븐틴의 테마로 물들이는 '세븐틴 더 시티 LA'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A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시작된 세븐틴 미국 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US'의 종착지다.
더 시티 프로젝트는 하이브가 아티스트의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다. 세계 팝 음악의 본고장인 LA에서 더 시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11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더 시티 프로그램은 현지 민관의 협조하에 ▲LA 랜드마크 라이팅 쇼 ▲팬 이벤트 ▲팝업 스토어 ▲F&B(식음) 협업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특히 세븐틴 팬덤 캐럿(CARAT)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메인 이벤트는 LA의 명소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Santa Monica Pier Ferris Wheel)의 라이팅쇼다.
세븐틴 콘서트 전날인 8일 오후 산타 모니카 해안에 위치한 약 25m 높이의 대관람차인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이 세븐틴과 캐럿 로고 모양의 조명으로 밝혀진다. 이곳을 찾은 팬들은 대형 대관람차에서 쏟아지는 조명쇼를 보며, 세븐틴의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된 캐릭터 '봉봉이' 대형 인형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LA시의회도 더 시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같은 날 시의회는 예술·문화·커뮤니티에 기여한 단체 및 사람을 대상으로 수여해오고 있는 감사장을 세븐틴에게 수여한다. LA 출신의 세븐틴 멤버 조슈아는 이날 오전 감사의 의미로 시청에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받고 기념 스피치를 진행한다. 조슈아는 자신이 자란 도시에서 콘서트와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소감과 LA와 세븐틴이 갖는 연결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파티도 LA의 핫플레이스 두 곳인 클럽 아카데미 LA(7일), 호텔 MOXY 루프톱(8일)에서 열린다.
세븐틴의 LA 투어를 기념한 특별한 머치(Merch)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LA 한인타운의 유명 F&B 브랜드 8곳도 세븐틴 테마가 적용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LA 도심에 위치한 초대형 주상복합빌딩 서카(CIRCA)LA와 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 LA 라이브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 초대형 전광판에는 세븐틴 더 시티의 개최를 알리는 광고 영상이 재생된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2022년 12월 일본에서 시작된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가 2년여 만에 미국까지 확장했듯, 앞으로도 더 시티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다채로운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2022년 12월 일본 도쿄·오카사·나고야를 시작으로, 작년 11월 일본 도쿄·사이타마·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에 이어 같은 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세븐틴 더 시티를 열었다. 올해는 3월 인천과 서울, 4월 일본 오사카·요코하마에서 열었고, 이번 LA에서 여섯 번째 더 시티를 진행하게 됐다.
세븐틴은 오는 9~10일 LA를 끝으로 미국 공연을 마무리한다. 11~12월 일본 4개 도시 돔 투어와 내년 1월부터 필리핀 불라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5위 진입한 이 음반은 2주 연속 톱50에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아메리카는 LA 도심과 명소들을 세븐틴의 테마로 물들이는 '세븐틴 더 시티 LA'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A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시작된 세븐틴 미국 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US'의 종착지다.
더 시티 프로젝트는 하이브가 아티스트의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다. 세계 팝 음악의 본고장인 LA에서 더 시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11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더 시티 프로그램은 현지 민관의 협조하에 ▲LA 랜드마크 라이팅 쇼 ▲팬 이벤트 ▲팝업 스토어 ▲F&B(식음) 협업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특히 세븐틴 팬덤 캐럿(CARAT)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메인 이벤트는 LA의 명소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Santa Monica Pier Ferris Wheel)의 라이팅쇼다.
세븐틴 콘서트 전날인 8일 오후 산타 모니카 해안에 위치한 약 25m 높이의 대관람차인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이 세븐틴과 캐럿 로고 모양의 조명으로 밝혀진다. 이곳을 찾은 팬들은 대형 대관람차에서 쏟아지는 조명쇼를 보며, 세븐틴의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된 캐릭터 '봉봉이' 대형 인형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LA시의회도 더 시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같은 날 시의회는 예술·문화·커뮤니티에 기여한 단체 및 사람을 대상으로 수여해오고 있는 감사장을 세븐틴에게 수여한다. LA 출신의 세븐틴 멤버 조슈아는 이날 오전 감사의 의미로 시청에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받고 기념 스피치를 진행한다. 조슈아는 자신이 자란 도시에서 콘서트와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소감과 LA와 세븐틴이 갖는 연결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파티도 LA의 핫플레이스 두 곳인 클럽 아카데미 LA(7일), 호텔 MOXY 루프톱(8일)에서 열린다.
세븐틴의 LA 투어를 기념한 특별한 머치(Merch)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LA 한인타운의 유명 F&B 브랜드 8곳도 세븐틴 테마가 적용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LA 도심에 위치한 초대형 주상복합빌딩 서카(CIRCA)LA와 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 LA 라이브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 초대형 전광판에는 세븐틴 더 시티의 개최를 알리는 광고 영상이 재생된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2022년 12월 일본에서 시작된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가 2년여 만에 미국까지 확장했듯, 앞으로도 더 시티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다채로운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2022년 12월 일본 도쿄·오카사·나고야를 시작으로, 작년 11월 일본 도쿄·사이타마·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에 이어 같은 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세븐틴 더 시티를 열었다. 올해는 3월 인천과 서울, 4월 일본 오사카·요코하마에서 열었고, 이번 LA에서 여섯 번째 더 시티를 진행하게 됐다.
세븐틴은 오는 9~10일 LA를 끝으로 미국 공연을 마무리한다. 11~12월 일본 4개 도시 돔 투어와 내년 1월부터 필리핀 불라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5위 진입한 이 음반은 2주 연속 톱50에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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