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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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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매우 큰 액수가 담긴 축의를 받았다고 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조세호는 결혼식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9살 어린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고, 이날 녹화가 신혼여행 후 첫 방송이었다.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재석이형 덕분에 결혼한 거다'고 했다"며 "금액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축의를 너무 많이 해주셨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얘기하진 말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에 많은 분이 왔고, '유퀴즈' 스태프들도 참석했다고 했다.

그는 "식사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 스테이크가 바로 나와도 되는데 연어와 셔벗도 나왔다"며 "가격이 올라갔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생선을 좋아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생선도 했다. 국수는 뺏다. 하객수가 많다 보니까 면이 너무 불더라. 900분을 모셨다"고 했다.

유재석은 이어 "조세호씨가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하객들도 다 안다"면서도 "다만 국수 이슈가 있긴 했다"거 농담을 던졌다.

조세호는 "하객 중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면 직접 국수를 삶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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