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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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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박호산이 12일 세상을 떠난 배우 송재림을 향해 "미안하다"고 했다.
박호산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너인데. 믿지가 않는다. 미안해. 연락도 못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고인 집에선 유서가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4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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