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파괴, 회 떠버림"…이동국 아들 근황 '깜짝'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前)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낚시왕" "회 떠버림 다섯 접시 동심 파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안 군은 엄청난 크기의 생선을 들고 있다. 회 접시를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수진은 "시안이가 잡았어요. 하루 쉬는 날 에버랜드 갈까? 낚시갈까? 낚시요!! 손맛을 알아버렸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에서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이시안 군은 축구 선수를 준비 중이다.

이시안 군은 유튜브 채널 '이동국TV'가 지난 5월 공개한 영상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영상에서 이시안 군은 볼 리프팅 109개를 선보였고,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을 선보이며 이동국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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