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이제 좁다"…기안84, 뉴욕 마라톤 대회 완주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기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54회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기가 공개된다.

지난 2023년 10월, 대청호 마라톤 대회로 인생 첫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했던 기안84는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42.195㎞를 달리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승리하고 비로소 미소를 짓는 기안84의 표정은 시청자에게 진한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

이어 그는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뉴욕 마라톤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지난 4일, 기안84가 3일 열린 뉴욕 마라톤 대회를 완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국내는 이제 나에게 좁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에 앞서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소셜미디어)에는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입은 티셔츠를 든 인증샷이 공개됐다.

티셔츠에는 "한국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그의 염원과 바람은 물론 무지개 회원들을 향한 애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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