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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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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체지방률이 14%라고 밝힌 배우 채림(45)이 배달 어플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채림과 아들 민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방송에서 채림은 하루 4시간씩 운동하면서 관리해온 몸매를 자랑했다.

체지방률이 14%라고 밝힌 채림은 완벽한 복근과 등근육을 자랑한 가운데 바디 프로필을 촬영했다.

프로필 촬영 후 아들 민우와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한강에서 배달 음식 시키기에 도전한 채림은 당황했다.

그는 "나는 배달 어플을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다"며 "배달 음식을 잘 안 시켜먹는다. 어플도 깔아놓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채림은 어플이 아닌 전화로 피자 주문에 성공했다.

민우는 피자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고 황정음은 민우를 보며 "CF를 노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채림이 잘 먹지 않는다는 배달음식은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이 많아 체중 증가와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2013)에서 가오쯔치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다음 해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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