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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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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디즈니 연말 특집 무대에 오른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 홀리데이 스펙타큘라(The 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에 출연한다.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는 올해 9회째를 맞는 디즈니의 특집 프로그램이다. 세븐틴은 엘튼 존, 존 레전드, 펜타토닉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진행은 미국 ABC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의 공동 진행자인 배우 줄리안 허브와 알폰소 리베이로가 맡는다.
세븐틴은 최근 미국 로즈몬트,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5개 도시에서 북미두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어의 종착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세븐틴의 공연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을 현지 인프라와 결합한 '세븐틴 더 시티'를 진행했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네 번째 일본 싱글 '소비기한(Shohikigen)'을 발표하고 현지에서 돔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반테린 돔 나고야(29~30일)에서 시작해 도쿄 돔(12월4~5일), 교세라 돔 오사카(12일·14~15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19일·21~22일)으로 이어진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14일 공개한 열두 번째 미니음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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