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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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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페라리'가 내년 1월8일 개봉한다.

배급사 CJ ENM은 19일 스틸을 공개했다.

'페라리'는 파산 위기에 놓인 자동차 회사 페라리 이야기를 담은 실화 기반 영화다.

할리우드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페라리의 설립자 페라리 역을 맡았다. 페넬로페 크루즈·쉐일린 우들리 등이 출연한다.

'라스트 모히칸'(1992) '히트'(1996) '마이애미 바이스'(2006)을 연출한 감독 마이클 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틸 속 드라이버는 페라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백발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정갈한 정장 차림과 선글라스로 무게감을 더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동차를 보고 있는 모습과 진중하게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관계자는 "드라이버가 외모 변신은 물론 행동 하나하나까지 실제 페라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페라리의 진짜 이야기를 그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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