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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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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신세경 악플러가 체포됐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0일 "신세경에게 사이버 괴롭힘을 자행한 가해자가 체포됐다"며 "가해자는 수년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배우뿐만 아니라 팬, 가족, 주변인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았다.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초래, 법적처벌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법무법인 어센던트 율본과 함께 수개월간 전담팀을 운영하며 증거를 수집했다. 가능한 모든 법적수단을 동원했다. 팬들의 제보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예외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익명성을 악용한 사이버 괴롭힘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체포가 건전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신세경은 7월 안효섭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와 계약을 맺었다. '휴민트'(감독 류승완)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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