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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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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이광수와 도경수가 초호화 카레를 선보인다.

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물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사장 이광수와 본부장 도경수가 구내식당을 개업해 첫 식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광수와 도경수는 구내식당 오픈을 앞두고 메뉴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감자를 활용한 카레 요리로 첫 메뉴를 결정한다.

감자, 꽃등심, 트러플 등 비싼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초호화 카레를 만든다.

도경수는 요리는 능숙하지만 구내식당 운영은 처음이다.

그는 "감칠맛이 있는 토마토 같은 재료를 카레에 추가하면 맛있어질 것"이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준비했다.

그러나 잠시 후 치명적인 실수를 고백한다.

이에 이광수는 "다음부터 이런 실수 용납 못한다"라며 농담 섞인 경고를 보낸다.

또한 두 사람이 합심해 만들던 카레의 간을 본 도경수는 "약간 훈연 향도 들어갔어요"라며 멋쩍은 미소를 짓는다.

제작진은 "이들이 합심해 만든 꽃등심과 트러플을 활용한 카레로 사우들에게 만족스러운 첫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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