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홍자매 신작 출연…차은우도 합류할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고민시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흥행 드라마 메이커' 작가팀인 홍자매 신작에서 만날 지 관심이다.

고민시 측은 홍자매의 차기작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차은우는 최근 홍자매의 이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홍자매는 홍정은·홍미란 작가 자매로 이뤄진 팀이다.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 잇따라 드라마 흥행작을 내며 영향력을 키웠다. 이번 신작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민시는 올해 상반기 중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당신의 맛' 이후 홍자매의 신작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민시는 드라마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영화 '밀수' 출연에 이어 예능 '서진이네2' 함께 하면서 스타덤을 굳혔다.

현재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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