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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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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하이픈' 희승과 제이크가 미국 유명 래퍼 플로 라이다의 신곡에 힘을 보탰다.

희승과 제이크가 피처링에 참여한 플로 라이다의 싱글 '컨페션(Confessions)'이 10일 전세계 음악 사이트에 공개됐다.

'컨페션'은 순간을 즐기며 사는 삶에 대한 직설적인 찬사를 담은 곡이다.

희승과 제이크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 노래의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두 사람과 함께 또 다른 미국 뮤지션 폴 러셀도 피처링에 참여했다.

희승과 제이크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어릴 적부터 플로 라이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곡이 가진 흥에 집중해 작업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플로 라이다는 데뷔 싱글이자 영화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의 수록곡인 '로우(Low)'를 2007년 발표하자마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다.

이후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 '와일드 원즈(Wild Ones)', '휘슬(Whistle)', '마이 하우스(My House)', '아이 크라이(I Cry)'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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