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트롯' 이찬원·장민호, 프로듀서 출격…내달 첫방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과 장민호가 '잘생긴 트롯'으로 뭉쳤다.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제작진은 10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12명의 출연진을 스타로 키우기 위해 프로듀서로 나선 이찬원과 장민호의 만남을 담았다

녹음실에 나란히 자리한 두 사람은 트롯계의 절친 답게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 나오는 12명이 엄청난 잘생김의 소유자들"이라며 "잘생긴 데다 매력이 팡팡 넘친다"라고 귀띔했다.

이들은 "저희가 그분들보다 다른 건 몰라도 성대만큼은 훨씬 잘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희가 12인 스타들의 성대를 더 잘 생기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들겠다. 장민호, 이찬원의 트롯듀싱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작진은 "기존 트롯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깜짝 놀랄 만한 스타들 12명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도전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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