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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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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수아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31일 소셜미디어에 "아무도 믿지 않는 초등 5학년 만 11세 피지컬. 수아의 키는 곧 170을 바라본다"고 적었다.

다만 아들 이시안 군에 대해선 "나름 크고 있어도 누나들 옆에 있으면 한없이 말라 비틀어진 멸치 같다"고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수아 양과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겼다.

수아 양은 아빠 이동국을 닮아 남다른 체격을 자랑했다. 이동국의 키는 187㎝로 알려졌다.

팬들은 "벌써 수아 키가 170이에요?" "수아가 많이 컸네요 쑥쑥~ 우와"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동국 넷째 딸인 수아 양은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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