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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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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2일 "동방신기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두 멤버인 유노윤호·최강창민은 2003년 데뷔 이래 이 회사와 계속 함께 해왔다.
유노윤호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SM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돼 감회가 새롭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강창민 역시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SM과 동행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언제나 저희를 지지해 주고 힘이 돼주는 SM과 함께 동방신기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SM은 "동방신기와 또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동방신기는 SM의 역사를 같이 만들어 온 K-팝 레전드 아티스트인 만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는 데뷔곡 '허그(Hug)(포옹)'를 시작으로 '라이징 선(Rising Sun)(순수)'(라이징 선)', '주문-미로틱(MIROTIC)', '왜(Keep Your Head Down)', '레벨(Rebel)' 등 히트곡을 내며 글로벌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팀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 연기, 뮤지컬, 예능 등 솔로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4월 25~27일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의 도쿄돔 공연을 통해 '도쿄돔 공연 총 33회, 전국 돔 공연 총 92회'라는 횟수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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