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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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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개그맨 박명수가 냉장고를 공개한다.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양락 부부와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특유의 입담으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MC 안정환에게 "예전엔 못했는데 지금은 잘 돼서 축하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MC 김성주에게는 "14년 전에는 힘들어 보였는데, 이제 승승장구한다"며 칭찬과 공격을 오가는 인사를 했다.
최양락과 최현석 셰프의 닮은꼴도 화제에 오른다. 김성주가 "두 사람 입매가 닮았다"고 언급하자, 최현석은 "실제로 그런 얘기 자주 들었다"며 인정한다.
이에 팽현숙은 "남편이 술을 많이 마셔서 먼저 갈까 걱정했는데, 그때는 최현석 셰프 얼굴 보면 되겠다"며 특유의 농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 팽현숙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팽현숙은 35년 차 요식업 종사자로, 순대국밥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그는 다수의 요리 자격증 보유 사실까지 알려 셰프들을 긴장하게 한다.
냉장고에는 각종 식재료와 20가지가 넘는 반찬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찬을 맛본 박명수는 "진짜 손맛이다"며 감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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