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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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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새 토일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공의생활' 1회는 전국 기준 3.7%를 기록했다.

전작인 '감자연구소' 1회 시청률 1.7%보다 2.0%포인트 높은 숫자다.

이날 '전공의생활' 1회에선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의 병원생활 시작기가 그려졌다.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을 잇따라 흥행시킨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작품이다. 배우 고윤정, 신시아 등이 출연한다.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애초 작년 방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사회적 이슈에 불똥을 맞으면서 편성이 올해로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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