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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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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25기에서 영철·영숙·현숙의 위험한 삼각관계가 발발한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에서 영철·영숙·현숙의 위태로운 로맨스가 베일을 벗는다.

앞서 영철은 대학 재학시절 단체 미팅 에피소드부터 손잡고 운전한 연애사를 발설해 MC들로부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영철은 이날 위태로운 말실수를 이어가 조마조마한 상황을 만든다. 그는 영숙과 현숙 등이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돌출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MC 송해나는 "이거 애매해진다니까 큰일 났다"며 앞으로 다가올 후폭풍을 우려한다.

그러나 영철은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 한 채, 영숙과 '1 대 1 대화'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영숙에게 "내가 널 이용해야 돼"라고 위험한 제안을 한다.

이에 깜짝 놀란 MC 이이경은 "바람 피우는 걸 보는 느낌"이라며 조바심을 낸다.

잠시 후 영철은 다시 현숙에게 가더니 "너 내일 몇 시에 일어날 거야? 영숙이가 실례가 안 된다면 뭘 좀 물어봐 달라는데"라고 영숙의 말을 대신 전해 현숙을 당황케 한다.

현숙은 영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가 그것(영숙 대신 영철이 전한 부탁)까지는 양보하고 싶지는 않은데?"라고 차갑게 말한다.

영철과 영숙,현숙 사이에서 무슨 위험한 말들이 오간 것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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