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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0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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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배우 이지은(52)이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 씨는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 입대 후 홀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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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지난 1994년 SBS 프로그램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같은 해 KBS2 드라마 ‘느낌’에서 김민종과 호흡을 맞춰 이름을 알렸다.
이지은은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 16회 청룡영화제와 제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젊은이의 양지’에서 남장여자 소매치기 역할로 유명세를 탔다. ‘며느리 삼국지’(1996), ‘왕과비’(1998), ‘파란대문’(1998), ‘러브러브’(1998)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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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사인 규명을 위해 유족과 부검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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