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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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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알고있지만' 측은 29일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홍서대 조소과' 청춘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촬영장은 배우 송강과 한소희를 비롯해 양혜지, 김민귀, 이호정, 윤서아, 김무준까지 눈부신 청춘 에너지로 가득했다.

'알고있지만'은 청춘 연애의 민낯을 리얼하게, 또 발칙하게 그려나가며 결이 다른 로맨스를 탄생시켰다. 나쁜 줄 알면서도 박재언(송강 분)에게 빠져드는 유나비(한소희 분)의 감정선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했다.

특히 짜릿한 키스 엔딩은 앞으로 휘몰아칠 예측 불가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달궜다. 박재언을 향한 터질 듯한 감정을 입맞춤으로 답하며 스스로 '헬게이트'에 입성한 유나비. 두 사람의 아찔한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흥미를 더한다.

송강·한소희의 짜릿한 러브 게임과 함께 홍서대 조소과 친구들의 이야기 역시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청춘 배우들은 현실적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더 풍성한 캠퍼스 로맨스를 완성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오빛나(양혜지 분), 남규현(김민귀 분), 윤솔(이호정 분), 서지완(윤서아 분), 유세훈(김무준 분) 등 의 활약도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설렘 포인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첫 만남부터 첫 키스까지 짜릿하게 설렜던 순간들이 모두 담겨 눈길을 끈다. 송강과 한소희의 투샷은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풋풋함이 넘치는 캠퍼스 로맨스와 아찔한 키스 엔딩을 오가는 간극은 오직 이 드라마만의 매력이다. 극과 극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 텐션은 설렘을 배가시킨다.

제작진 측은 "이번주 방송될 3회에서는 박재언과 유나비 모두에게 새로운 인물들이 다가오면서 둘의 내면에 한 차례 변화가 인다"라며 "겪어본 적 없던 낯선 감정의 흐름은 두 사람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고있지만' 3회는 19세 시청 등급으로 오는 7월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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