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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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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조윤희와 김나영이 육아 고수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 '내가 키운다'에서 배우 조윤희, 개그우먼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각자의 솔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김구라, 채림, 김현숙, 김나영은 솔로 육아 서열을 정하고 공감대를 찾아가며 대화를 나눴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 조윤희는 "로아와 뭐든 도전해보고 싶었고,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딸 로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집을 선보였다. 거실에는 쇼파 대신 트램펄린과 미끄럼틀이 설치됐고, TV 대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그림을 걸어 놓았다. 또 로아의 방에는 독서, 소꿈놀이, 종이접기 하는 공간이 분리돼 있었다.

이어 신우와 이준이의 엄마 김나영은 명랑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새벽에 기상한 신우와 이준이를 다시 재우려고 했지만, 활기찬 두 형제는 엄마의 단잠을 허락하지 않았다.

김나영은 두 아들을 위해 "집을 구할 때 어린이집과 가까운 1층만 봤다"고 말했다. 특히, 두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공평한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내가 키운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0_000150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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