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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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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주말마다 시골 라이프를 누리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121회에서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이 주말만 되면 사라진다"며 "남편이 집에 좀 있게 해달라"고 보살들에게 부탁한다. 금요일 저녁부터 남편이 시골로 퇴근을 해버리는 탓에 이들은 매 주말마다 따로 사는 다른 의미의 주말 부부가 되었다.

서장훈은 "이건 나라도 고민일 거다"라며 "한 두번은 괜찮지만 매주 시골에 간다면 문제가 있다"라고 아내의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남편은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보살들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에 서장훈은 다시 한번 남편을 설득하기 위해 나서지만, 남편은 시골로 갈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제안해 보살들과 논쟁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2_000150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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