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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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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가수 나비가 과거 날씬했던 몸매를 그리워했다.

26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도 푹푹 찌네요,, 이러다 찐만두 되겠어요,, 당장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지만 현실은 집콕육아중ㅎㅎ 신혼여행 때 사진인데 결혼 준비하느라 다이어트해서 지금보다 14kg 날씬했을 때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출산하고 옷도 아직 다 안 잠기고 붓기도 안 빠지구 (과연 붓기일까,,,) 매일 잠도 못 자서 몸은 만신창이,, 어깨도 너무 아프고 하,, 갑자기 울고 싶어요. 우리 어무이들 오늘도 힘냅시다!!!"라며 "출산 후 다이어트 모유수유 끝나면 시작. 맞는 옷이 없어요. 박스티만 맞음. 슬프다. 그래도 괜찮아. 조이를 만났잖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혼 여행지에서 검정 비키니를 입고 우월한 몸매를 과시한 나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둘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 득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6_000152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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