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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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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코웰패션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은 비교적 낮다며 9월부터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의류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해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수 의류 브랜드는 산업적 비수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지만 코웰패션의 3분기 매출액은 1010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7% 증가해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오프라인 노출도가 낮고 홈쇼핑·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채널별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홈쇼핑·온라인 각각 5%, 75%, 20%다. 뚜렷한 의류 수요가 없는 7~9월이지만 이른 장마 종료 후 무더위로 언더웨어 매출 흐름이 좋았다는 평가다.

올 4분기부터 로젠택배 자회사 편입에 따른 외형 성장이 시작된다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코웰패션은 올해 7월 SPC(씨에프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로젠택배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금액은 3400억원(외부조달 1550억원, 나머지는 보유 현금 및 모회사 차입)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로젠택배의 매출이 코웰패션 매출에 온전히 반영된다"며 "로젠택배의 물동량 중 이커머스 물량은 약 85%로 고성장하고 있는 내수 택배와 이커머스 시장에 수혜를 받기 좋은 포지션"이라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7_000158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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