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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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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용객이 미사용한 마일리지 환산 금액이 약 9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된 KTX 마일리지 총 3020억원 중 971억원(32.1%)이 미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기준 KTX 마일리지 사용률은 67.9%다.

KTX 마일리지 제도는 지난 2013년 폐지됐다가 KTX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고 재이용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2016년 11월 다시 도입됐다.

코레일 이용객은 승차권을 구매할 때 결제금액 일정 비율의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열차표를 구매하거나 전국 700여 개의 코레일 역사 내 유통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KTX 마일리지 사용처를 살펴보면 승차권발매가 압도적인 1위(80.2%)를 차지했다.

이어 위약금 결제(17.5%), 제휴매장(1.5%),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충전금 전환(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소병훈 의원은 "이용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승차권발매 시스템에서 결제 시에 마일리지로 결제하게끔 유도하는 메시지가 뜨도록 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2_00016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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