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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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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건설이 서울과 대구에서 모두 1214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15일 DL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석관동 332-72번지 일원의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540억원에 수주했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8559㎡ 부지에 202세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남쪽에 위치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총 2만 가구 규모의 장위뉴타운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인접한 곳이다.

석관 1-3구역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HOUSE'가 적용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의 수요에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서울 석관동 일대는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현재 1-7구역도 최근 주민 동의율 80%를 확보하며 조합 설립 요건을 갖췄다.

DL건설은 또 이달 대구 수창동 84-1번지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674억원에 수주했다. 대구 중구 수창동 84-1번지 일원 9406㎡를 대상으로 연면적 4만 5520㎡, 31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다. 해당 지역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이 같은 성과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결과라고 DL건설은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소규모정비사업에서도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DL건설은 지난해 7월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DL이앤씨 등이 속한 DL그룹의 계열사다. 지난해 수주 2조7059억원, 매출 2조799억원을 달성해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2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5_00016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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