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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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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27일 에이프로에 대해 미국 투자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에이프로는 배터리 후공정 장비인 충방전기, 고온가압충방전기 등을 생산하는 배터리 장비업체다. 주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매출액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1공장 활성화 장비 공급 분은 4분기부터 매출 인식이 시작될 전망이며 풀 캐파(Full Capa) 도달 시점까지 매출은 지속 발생할 예정"이라면서 "국내와 폴란드 공장 공급 계약도 올해 4분기부터 매출 인식될 전망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56.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이프로의 경쟁사인 중국 업체가 미국 본토로 들어오기에는 쉽지 않은 환경인 바 수주 경쟁에서 우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투자 확대와 더불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지속될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장비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

주 연구원은 "에이프로는 활성화 장비의 고도화를 위해 차세대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며 "현재는 퀄리티 테스트가 진행중이며 양산 시작 시 활성화 장비 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전력 변환 및 회로 기술을 활용해 2차전지 활성화 공정 뿐만 아니라 배터리 리사이클링, 이륜차 충전스테이션,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 전력변환 기술 관련 사업으로 사업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자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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