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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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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정보기술(IT) 경기동향을 가늠하는 선행지표로 여기는 대만 주요 핵심 기술업체의 매출액이 2022년 4월에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은 12일 전자기기 위탁생산 서비스(EMS) 세계 최대인 훙하이(鴻海) 정밀 등 19개 대만 IT기업의 4월 매출 총액이 1조1167억 대만달러(약 48조1970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에 디지털 제품과 반도체를 공급하는 대만 IT업체는 중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장 가동을 정지하고 컴퓨터 등 수요가 줄어든 것이 매출 축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년 실적을 하회한 것은 반도체 부족 여파로 스마트폰 등 생산이 정체한 2021년 10월 이래 6개월 만이다.

중국에 주력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EMS)와 디스플레이(액정패널) 업체의 매출액 감축이 두드러졌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것은 세계 최대 EMS 업체 훙하이 정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8% 줄어든 4864억 대만달러로 나타났다.

그래도 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인 TSMC(臺灣積體電路製造) 매출은 55.0% 늘어난 1725억 대만달러, 파운드리 대만 2위인 롄허전자(聯合電子 UMC)도 39.2% 증가한 227억 대만달러다.

또한 반도체 설계개발 업체 롄파과기(聯發科技 미디어텍)는 43.9% 급증한 526억 대만달러로 집계됐다.

아이폰 생산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세계 2위 EMS 허숴 롄허과기(和碩聯合科技 페가트론) 경우 19.3% 감소한 750억 대만달러다.

액정패널 업체 췬촹광전(群創光電) 4월 매출은 206억 대만달러로 32.1%, 유다광전(友達光電 AUO)이 202억 대만달러로 31.7% 각각 줄었다.

반도체 DRAM 제조사 난야과기(南亞科技)는 65억 대만달러로 10.8% 떨어졌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업체는 대체로 호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소비자 대상 제품 수요는 중국의 코로나19 확대, 세계적인 인플레 우려로 감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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