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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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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줄어든 0.01% 상승률을 보였다. 재건축은 보합(0.00%)을 나타냈고, 일반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진, 용산 일대 노후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광진(0.06%) ▲용산(0.05%) ▲강남(0.04%) ▲동대문(0.04%) ▲관악(0.03%) ▲구로(0.03%) 순으로 올랐다.

반면 ▲도봉(-0.04%) ▲노원(-0.02%) ▲양천(-0.01%) ▲성동(-0.01%) ▲서대문(-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일대 상승세가 여전히 두드러졌지만 특별법이 중장기 추진과제로 제시되면서 일부 실망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일산(0.08%) ▲산본(0.01%) 등은 상승했지만 ▲동탄(-0.05%) ▲평촌(-0.02%) ▲분당(-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파주(0.06%) ▲이천(0.04%) ▲남양주(0.03%) ▲안산(0.01%) ▲의왕(0.01%) 등은 상승한 반면 ▲화성(-0.08%) ▲용인(-0.05%) ▲수원(-0.05%) ▲성남(-0.04%) 등은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신도시 모두 보합(0.00%)을 나타냈고, 경기·인천은 0.01% 떨어졌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1년 유예되면서 주택 매도 물량이 늘어나는 분위기"라며 "다만 보유세 개편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정부가 앞으로 민간임대사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어서 핵심지에서 매물이 늘어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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