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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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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59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돼도 물가에는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물가 상승과 관련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런 견해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역대 가장 많은 59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시장에 대규모 자금을 풀면 지금도 높은 수준인 물가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추 부총리는 "물가 영향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이전지출로 대부분 구성돼 일반적인 정부지출보다는 영향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0.1%포인트(p) 정도 물가 상승 요인이 있을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경기를 받치는 요인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경의 취지인 온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추 부총리는 "온전한 손실보상의 정신을 담아서 이번 추경안에 사업 구성을 했다"며 "취지를 상당히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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