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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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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올해 5월 들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지역본부가 21일 제공한 '5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자동차, 석유·석유화학제품, 선박 등의 수출 호조로 광주(24.0%)와 전남(53.2%) 수출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주는 반도체 호조세 지속과 자동차, 타이어 등 고무제품 수요 증가로 주요 품목 수출이 3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전남은 전 세계적인 고유가 흐름 속에 높은 정제마진과 가동률이 유지되면서 석유제품, 석유화학 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선박 수출 통관이 이뤄지면서 전체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 증가세는 단가 상승의 영향도 있지만 수출 물량자체 증가가 직접 원인으로 파악됐다.

광주·전남 무역수지는 15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전국 무역수지가 17억100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광주·전남은 흑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늘어날수록 무역수지 감소로 이어지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한 56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출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입은 광주는 21.6%, 전남은 67.0% 증가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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