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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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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원주연결선과 대합산단산업선 2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타당성 조사는 사업 타당성 분석과 사업추진 논리 개발 등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2개 사업 모두 착수일로부터 12개월간 시행된다. 공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고려해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도건설 절차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확, 기본설계,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원주연결선은 복선전철로 원주~만종역까지 6.6㎞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71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제천과 서원주 등에서도 환승없이 강호축(목포∼강릉) 직결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합산단산업선(대구산업선 연장)은 단선전철로 5.4㎞를 연장하며 사업비만 2653억원에 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선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창녕 대합일반산업단지가 철도로 연결되는 등 영남권 철도 물류 활성화와 전동열차 운행을 통해 대구시와 창녕군 출퇴근 편의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원주연결선은 국가철도망의 X축을 완성시키는 핵심 노선으로 철도를 통한 전국 일일생활권 실현에 기여하게 되고, 대합산단산업선은 영남권의 인적, 물적 교류를 증대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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