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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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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리오가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21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9% 늘었다. 이는 종전 최대 반기 매출인 2019년 하반기 1317억원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 침체와 화장품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클리오는 매 분기 성장 그래프를 그리며 전진하고 있다"며 "클리오는 글로벌 엔데믹 시대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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