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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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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해외법인의 현지 신용공여 규제를 완화할지 검토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증권사들의 애로사항 건의를 받아 증권사 해외법인의 현지 신용공여 규제 완화 여부를 검토 중이다.

증권사들은 해외법인이 현지에서 자금을 빌려줄 때 신용 위험값을 100%로 높게 적용받아 대출을 실행하기 어렵다며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가 국내에서 기업 등에 대출해줄 땐 신용 위험값을 0~30%로 적용받지만 해외에선 이보다 높아 영업을 원활하게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내 13개 증권사들은 지난해 말 기준 14개국에 진출해 현지법인 55곳, 사무소 14곳 등 69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이 현지법인 1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9개), NH투자증권(6개), 신한금융투자(5개), 삼성증권(3개) 등의 순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업계가 규제 완화를 건의해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방향성이 설정돼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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