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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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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흥국증권은 25일 진에어에 대해 "일본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나 적자폭 축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1만5500원으로 낮췄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진에어는 3분기 매출액 1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해 -174억원을 기록했다"며 "다른 저비용 항공사(LCC)와 마찬가지로 공급을 크게 늘렸던 7월에 적자 규모가 제일 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는 유가 하락, 겨울 성수기를 맞아 진에어의 강점인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지난달 신종자본증권 620억원 발행으로 자본 잠식 리스크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분기 적자를 기록할 경우 부분잠식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 판단한다"며 "유가와 환율 하락 또한 진에어의 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도 계속해서 지연된다는 점에서 통합 LCC 출범도 내년 상반기 내로 힘들 것이라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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