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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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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해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3.6% 증가했을 전망이라고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공업신식화부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공작회의를 통해 2022년 산업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개선했다면서 2022년 산업생산이 이같이 늘어났다고 예상했다.
이중 일정 규모 이상의 제조업 부문 부가가치(생산)은 2022년에 3.1% 늘어나 국내총생산(GDP) 대비 28%를 차지한 것으로 공업신식화부는 추정했다.
GDP 점유율은 2021년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했다.
작년은 코로나19 확산을 봉쇄하기 위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생산과 공급망의 혼란에 빠졌지만 올해 경우 정부가 경기회복을 겨냥, 소비촉진에 노력함에 따라 자동차와 소비재 등 주요산업이 안정을 유지한다고 공업신식화부는 밝혔다.
공업신식화부는 중추 산업망의 자율성과 관리 규제를 개선하고 주요 기술장비와 대형 여객기의 개발을 가속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한 공업신식화부는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환경 친화적인 제조공정의 도입 등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 대체 에너지차 등 신기술 측면에서 메이커의 국제 경쟁력 향상도 기하겠다고 언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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