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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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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농축수산물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대 성수품 평균 가격이 지난해 설 대비 2.5%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농협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성수품 물가를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11일 기준 16대 성수품 평균 가격은 지난해 설 명절 3주 전과 비교해 2.5% 낮다. 지난 4일에는 같은 기간 대비 0.3% 높았으나 6일에는 1.3% 낮아졌고, 닷새 만에 감소 폭을 키웠다.

정부는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20만8000t 규모 성수품 공급과 300억원 수준의 할인지원을 추진 중이다.

방 차관은 "본격적인 명절 장보기에 앞서 시중 유통 물량이 충분히 확대되도록 지난주부터 집중 공급하고 있다"며 "10일까지 9만7000t의 성수품을 공급해 당초 계획을 초과달성(107%)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산물의 근본적인 가격 안정과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도 중점 추진하겠다"며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설 명절기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농산물 온라인 거래소 출범 등 유통단계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내용의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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