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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일 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직관 대신 집관으로 팬들과 온택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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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5707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경기장 전경
넥슨의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리그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경기장 전경.  제공 | 넥슨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넥슨의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리그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오는 4일과 7일 각각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넥슨은 지난 8월 개막한 이후 코로나19로 리그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면서도 팬들과 ‘온택트’ 소통으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넥슨은 이번 시즌부터 CJ ENM 게임채널 OGN과 손잡고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기며 새 단장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빈 관중석은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대신 선수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프로그램과 ‘집관’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별 합산 조회 수는 지난 시즌 대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주 토요일 OGN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경기 후 선수들의 퇴근길과 함께 하는 ‘퇴근길 라이브’가 팬들로부터 호응 받았다. ‘퇴근길 라이브’에선 그날 경기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소소한 근황까지 선수와 팬들이 채팅창에서 실시간으로 안부를 나눈다. 경기 시작 전 유튜브 커뮤니티에 응원 댓글을 등록하면 중계진이 방송 중에 읽어주기도 한다. 현장 팬 미팅과 응원이 온라인으로 들어온 셈이다.

이와 더불어 넥슨은 다가오는 결승전에서 SK텔레콤과 가상현실(VR) 응원 이벤트를 열고 ‘온택트’ 관람 문화를 이어간다. 리그 팬들이 SK텔레콤 ‘Jump VR(점프 V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경기 생중계를 시청하며 아바타 기반의 응원전을 즐기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오는 7일 Jump VR 카트라이더 소셜룸에서 대형 모니터가 설치된 가상공간에 아바타 관람객으로 입장해 결승 경기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아바타 응원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라곤X’, ‘황금기사X’와 같은 카트바디를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점프 VR 앱을 내려 받은 후 카트라이더 소셜룸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셀피로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김세환 넥슨 e스포츠팀장은 “카트라이더 리그 팬들을 경기장 현장에서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오는 7일 결승전과 VR 응원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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